27세 남자입니다.
약 2달전, 길을 지나가고있었는데 방귀를 너무 참았는지 복통이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심해서 급한대로 근처 한산곳에서 대변을 보고 닦을만한 휴지가 없어 그냥 다시 옷을 입고 집으로와서, 씻었는데요.
이로부터 얼마 지나지않아 항문이 가렵더라구요.
약 한달동안 자주 씻어도보고,회충약도 먹어봤는데 낫질않고 참을 수 없을만큼 가려운적이 많았습니다.
지금은 많이 호전이 된 상태로, 평상시에는 가려움증이 거의 없는데..유독 변을 볼때 가려움증이 발생합니다.
왜 변을 볼때만 가려움증이 나타나는지..원인이 무엇일까요?
수술이 필요한 증상인가요?